[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 낙동면은 지난 4일 낙동강권역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를 위해 `낙동면 청춘노래교실`을 열어 지역 어르신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낙동면 청춘노래교실은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과 삶의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2년 반만에 개강했다.
매주 2회(월·금요일) 오후 1시~ 2시 30분까지 35회 진행될 예정이다. 청춘노래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코로나19로 2년여 동안 청춘노래교실을 열지 못하다가 오랜만에 노래교실을 열게 되어 매우 기쁘고, 웃으며 노래를 부를 생각하니 벌써부터 활기가 생기는 것 같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이상윤 낙동면장은 “코로나로 그동안 열지 못했던 청춘노래교실을 다시 열게 되어 매우 기쁘고, 청춘노래교실이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활기찬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