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달 24일 원당리 농산물공판장서 실시한 개장식에 자두ˑ복숭아 출하농민, 중도매인, 공판장 관계자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3시~경매를 시작했다. 군 대표 농산물공판장은 코로나19에도 작년 취급금액은 130억원으로 개장 이래 최대의 실적과 경매환경개선을 통해 올해 취급금액도 2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지난 24일 실시한 경매 첫날 자두 출하량은 23톤으로 최고 낙찰가는 5만원인데다 복숭아 출하량도 5톤으로 최고가는 2만2000원에 낙찰되는 기록을 보였다. 김주수 군수는 "개장된 군 대표 농산물공판장은 군민이 이용하는 농산물 유통시설로서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보다 나은 농업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7일자 신문게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