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영월군 소재에 위치한 하이힐링원에서 대상아동과 가족 등 23명을 대상, 운영한 힐링캠프가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캠프는 2박 3일 동안 참여아동들이 집을 떠나 새로운 환경에서 친구들과 어울리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많은 교육과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마련됐다.첫 교육인 아동들의 스마트폰 중독문제가 대두되는 요즘, 중독의 위험성과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교육으로 이어졌다.이어서 소비와 용돈관리를 위한 ‘금융, 경제똑똑’ 교육과 금융지식, 자산관리방법 등 아동, 부모의 맞춤형 눈높이 교육은 아동과 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또한,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기는 FUN!체조, 힐링오케스트라, 풍선아트, 비즈공예 등은 참여 아동들의 즐거움을 주는 정서적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한편,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만 머물러 답답했지만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내 한층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