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중구청은 6일부터 구민이 행복한 함께하는 중구를 여는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주민들과의 소통과 참여를 위해 12개동 행정복지센터 순회를 시작한다. 중구 지역 내 12개동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 주민 대표들과 함께 동별 주요 현안사업을 논의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면서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이번 재선에 성공한 류규하 중구청장은 “12개동 순회 방문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난 민선7기를 잘 마무리 하고 이어서 새롭게 시작될 민선8기 4년간의 구정 운영 목표와 정책을 지역 주민 대표들과 공유하며 주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경청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