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성군은 지난 1일 ‘박근혜대통령을 사랑하는 달성환영단(이하 달성환영단)’에서, 민선8기 달성군수 취임을 맞이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200포(4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곽병천 달성환영단 단장은 “달성군 곳곳에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들이 다가오는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전달해 달라”며 “새로운 군수를 맞이한 달성군의 모든 군민이 행복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후원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민선8기 달성군정의 슬로건인 ‘군민이 빛나는 달성’에 걸맞게 소외되는 분들 없이 모든 군민이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환영단은 박 전 대통령이 1998년 달성 보궐선거 출마로 정치에 입문한 후 인연을 함께 하고 있는 ‘달성맨’ 10여명으로 구성돼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