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시는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선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운영한 제17기 경산농업인아카데미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수료생, 관계자 등 70명이 참석했다.올해는 포도재배 기초·심화 2과정을 개설, 지난 3월22일부터 7월5일까지 총16회 88시간에 걸쳐 관련분야의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현장중심의 교육으로 운영했으며, 100명의 수강생 중 교육을 성실히 참여한 66명이 수료했다.제17기 경산농업인아카데미 수료식에서는 교육생에게 수료증과 자치활동에 공로가 많은 교육생에게 공로상, 전 과정을 빠지지 않고 출석한 교육생에게 개근상, 조별 과제 우수자에게 우수상이 수여되어 축하와 격려를 받았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영농현장에서 쌓은 소중한 경험과 농업인아카데미를 통해 배운 지식을 잘 활용하시고, 나아가 인근 농가로까지 널리 확산시켜 부자농촌,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꽃피우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경산농업인아카데미는 2006년부터 올해까지 17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총 1566명의 지역 최고의 농업기술 전문가를 배출하는 교육으로 자리매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