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 치위생학과, 메디엑스포 코리아 우수상 수상

[경상매일신문=최영열기자]김천대학교 치위생학과 3학년 김미성, 최민정, 최주영 학생은 ‘2022 메디엑스포 코리아(MEDI EXPO KOREA 2022)에서 포스터 전시부분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5일 밝혔다.2022 메디엑스포 코리아(MEDI EXPO KOREA 2022)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건강 100세, 스마트 의료·디지털 헬스케어와 함께!’를 주제로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다. 이번 엑스포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로 전시면적 2만5천㎡에 400개사가 참가한 스마트 의료·헬스케어관을 조성하는 등 차세대 의료기술과 첨단의료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행사다.2022 메디엑스포 코리아에서는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치과, 한방, 의료관광, K방역 한자리 등의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이 행사에 7명의 봉사자로 참가한 김천대 치위생학과 학생들은 치과부스에서 칫솔질 교육, 틀니 사용법 교육 및 포스터를 전시함으로서 건강한 삶을 누리기 위한 구강보건에 대한 중요성을 안내하고 올바른 인성과 봉사 정신을 배양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한편, 지난 6월에는 병원사무관리사, 병원서비스코디네이터 전원 합격하는 등 김천대 치위생학과는 매년 전국 치과위생학과 중에서도 국가고시 합격률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2013년과 2015년에는 국가고시 응시자 전원 100% 합격을 하였으며, 2020년 제48회 국가고시에서는 전국응시자 5,689명 중 수석을 배출하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