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영열기자]구미시설공단은 미국 환경자원학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수질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최우수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국 환경자원학회(ERA/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에서 주관하는 숙련도시험은 측정 분석결과에 대한 정확성 및 신뢰성 능력을 국제적으로 검정·평가하는 시험으로 매년 전세계 시험분석기관이 참가하고 있다. 공단은 4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60일간) 실시된 이번평가에서 수질분야 6대 항목(BOD, TOC, SS, T-N, T-P, 대장균군) 시험에 참가해 기준 Z값 2.0이하의 성적으로 모든 항목 ‘만족’ 평가와 최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 특히 수질관리실 전 직원의 참여로 오차율을 개선하고 정확도를 높이는 시험을 반복수행하여 국제적인 시험분석 품질 관리 체계를 마련하였고 학습과 토론을 병행하며 수질분석 공통역량을 확보했다.채동익 이사장은 “환경분야 시험·검사능력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매년 지속적으로 참가하여 수질데이터의 공신력을 확보하고 낙동강 수질 환경 보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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