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남구청은‘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맞아 식중독 없는 체전을 만들기 위해 고온다습한 날씨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사전예방 및 영업자 경각심 고취를 위한 예방 지도·홍보 활동에 나섰다. 이번 점검을 위해 10개조 22명(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검사반을 편성하여, 경기장, 터미널, 관광지 주변 등 음심점 8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 취급업소 조리장, 객장 등 시설기준 및 청결관리 여부 ▲식중독 예방 및 남은 음식재사용 안하기 지도 ▲방역수칙(실내 마스크 착용 및 소독·환기) 준수 여부 등이며, 현장 점검을 통하여 여름철 식중독 예방수칙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안승도 남구청장은 이번 여름철 식중독 예방 활동으로 위생업소 환경을 개선하고 포항시를 찾는 관광객과 선수단·임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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