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대구광역시지부 수성구지회는 범어동 법률사무소 화재사고 유족들을 위한 성금을 대구지방변호사회 사무실을 통해 전달했다. 무공수훈자회 수성구지회는 무공수훈자 및 보국수훈자들을 위한 보훈단체로 335명의 회원이 호국정신 계승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는 단체다.회원들은 갑작스런 사고를 겪게 된 유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도움을 드리기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고 했다. 김인태 지회장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우리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