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의회는 지난4일 오전11시 본회의장에서 제249회 군 의회 임시회 및 제9대 봉화군의회 개원식을 시작, 4년간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하게 된다고 밝혔다.제9대 첫 회기인 제249회 군 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통해 전반기 군의회를 이끌어갈 의장은 국힘 김상희 3선 의원, 부의장 국힘박동교 2선 의원을 선출했다. 이어 오후 2시 개원식은 군의원, 군수, 역대의장, 기관단체장, 의원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선서, 윤리강령 낭독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다짐했다.김상희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군민의 기대와 신뢰를 바탕, 열린 마음으로 공감하고 소통하며,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