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교육지원청은 4일 지난 5월 경북도과학전람회 지역예선대회를 통과한 5작품을 도대회에 출품해 5작품 모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특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이 입상했으며 특히, 우곡초등학교는 최우수 학교로 선정돼 오는 28일 경북도교육감 표창을 받게 됐다.특상을 받은 4학년 손예림 학생은 10월에 있을 전국대회에 경북도교육청 대표로 선발됐다. 손혜림 학생은 ‘측백나무를 묘지목으로 사용한 우리 조상들의 지혜에 대한 탐구’로 특상을 수상했다, “주제를 해결하기 위해 측백나무를 직접 길러 측백나무가 산소를 보호하는 방풍, 방충, 살균 등 여러 실험을 수행하며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었다. 앞으로 잘 준비해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과가 났으면 좋겠다.”며 자랑스러워했다.기세원 교육장은 "우곡초등학교는 전교생이 30명 이하인 벽지학교에서 4팀이 도대회에 참가해 최우수학교 선정 및 전국대회 출전이라는 성과를 거둔 것은 평소 과학 탐구에 대한 선생님의 관심과 학생들의 노력의 결과"이라며, "앞으로 프로젝트학습을 통한 과학탐구심 함양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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