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근 코로나 이후 2년 만의 외출, 재가장애인 나들이 `노벨리스코리아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여행`을 실시했다. 4일 영주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나들이는 신체적.정서적 어려움으로 사회활동이 적은 재가장애인 23명이 참여해 충주일대로 활옥동굴과 충주호 유람선 여행을 실시했고, 노벨리스 코리아 봉사대의 후원과 봉사로 진행되었다. 노벨리스코리아 봉사대는 2017년부터 `노벨리스코리아와 함께 하는 행복+나눔 여행`에 후원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주고 있고, 올해가 네 번째 여행이다. 노벨리스코리아관계자는 "이번 재가장애인 나들이에 참여한 대상자 분은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했던 것을 할 수 있었다"며 "즐겁고 의미 있는 경험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내었으며 이번 나들이를 통해 다소 지루하고 답답했던 일상생활에 활력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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