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공업고등학교는 지난 28일 모범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주 로타리클럽과 상록회에서 장학금을 전달해 학생들과 선생님의 주목을 끌었다.이날 상주 로타리클럽에서는 학년별로 1명씩 선정해 총 3명의 학생 △이태훈(건축목공시스템과 1학년) △박정민(전기시스템과 2학년) △임태수(자동차기계과 3학년)에게, 상록회에서는 전교생 중 1명의 학생 △장호선(토목시스템과 3학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장경 상주공고교장은 학생들에게 “오늘 장학금을 받은 여러분들을 항상 지지하며,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도 늘 우리 상주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을 응원하고 있다는 점을 잊지 말고 본인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며 당부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베풀어주는 상주 로타리클럽과 상록회에 감사를 드리며, 이에 힘입어 학생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올해로 개교 52주년을 맞이한 상주공업고등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명품 취업의 성과를 차곡차곡 쌓으며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