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로타리클럽이 지난 29일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화환, 축의금 대신, 받은 사랑의 쌀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으로 기부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번 사랑의 쌀은 지난 28일 제43·44대 로타리클럽회장단 이·취임식 때 사용될 화환과 축의금 대신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모은 쌀이어서 의미가 크다.기탁된 400만원 상당의 20㎏ 쌀 100포를 군종합자원봉사센터, 여성자원봉사회, 군노인복지관, 홀몸노인, 아동, 장애인 등 지역의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안중기 회장은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함께한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도움의 필요한 곳곳에 동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김병남 이사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한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기부된 쌀은 소외이웃들에게 정성스럽게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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