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29일 상주시 저소득·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을 펼쳐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지난해 이어 올해도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상주시가족센터를 통해 총 7가구를 선정했다. 최신 운영체제가 탑재된 PC 본체 외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등 원활한 PC 사용을 위한 물품도 함께 제공했다. 김은정 상주시가족센터장은 “작년 PC가 없어 온라인 수업 참여에 어려움을 겪던 아이들이 보급된 PC로 편리하게 온라인 교육을 들을 수 있어 많은 호응이 있었다”며 "올해에도 자원관과 함께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을 추진하게 돼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류시현 생물자원관 은행정보실장은 “지역 정보취약계층이 디지털 정보이용에 소외되지 않도록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뿐만아니라 자원순환에도 기여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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