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영열기자]김천시의회는 1일 오후 제2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앞으로 2년간 시의회를 이끌어 나갈 제9대 김천시의회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제9대 전반기 의장단 선거 결과로는 의장 이명기 의원, 부의장 오세길 의원, 의회운영위원장 이승우 의원, 행정복지위원장 박근혜 의원, 산업건설위원장 박대하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의장 선거에서는 이명기 의원이 15표로 의장에 선출되어 제9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게 되었으며, 부의장 선거에서는 오세길 의원이 16표로 부의장으로 당선됐다. 의회운영위원장 선거에서는 이승우 의원이 16표로 위원장직을 맡게 되었고, 간사에는 김세호 의원, 위원에는 박복순, 배형태, 신세원, 윤영수, 정재정 의원으로 구성되었다. 행정복지위원장 선거에서는 박근혜 의원이 17표로 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간사 정재정 의원, 위원에는 김석조, 나영민, 박복순, 배형태, 신세원, 진기상 의원으로 구성됐다. 산업건설위원장 선거에서는 박대하 의원이 16표로 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간사 윤영수 의원, 위원에는 김세호, 오세길, 우지연, 이복상, 이상욱, 이승우, 임동규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명기 신임 의장은“제9대 김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준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