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 27일 군 전산교육장에서 읍·면 담당자 및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 농지정보 시스템 교육을 실시하는 등 농지대장 정비에 박차를 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정된 농지법과 개편된 농지정보시스템을 반영해 이론, 실습을 병행해 확실한 농지대장 정비를 위해 지난 4월 교육에 이어 2차 교육을 실시되었다. 군은 올해 필지별 농지를 작성·관리하고, 5만2832건의 정비를 통해 정확도 높은 농지행정 제공과 농지가 농업생산 본래기능을 되찾도록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8월 18일 이후 농지 취득, 이용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18개 읍·면에 농지위원회를개설, 심사과정을 보완해 체계적인 농지 취득 자격 심사를 수행한다. 김주수 군수는 “투명한 농지행정 확립을 위해 농가별 정보 확인 및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해 농지가 불법으로 이용되지 않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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