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제45대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 1일 문화회관서 제8기 취임식을 외부인사 초청 없이 직원 500여 명과 함께 군정발전 유공민간인 표창수여로 첫 출발해 눈길을 끌었다.김 군수는 이날 주민 주도의 변화와 혁신이란 민선8기 목표를 강조하며 미래의 군이 나아가야 할 비전과 내실 있는 군정을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취임식 직후 김 군수는 의성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직접 배식 봉사활동을 통한 어르신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연일 찜통더위 속 건강조심 등 위로해 호평을 받았다.또한. 이후에는 의성마늘 작업장, 청년인큐베이팅 공간, 의성키움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민생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민선8기를 출범했다. 김주수 군수는 "민선8기는 현장을 살피며, 각계각층의 민심을 하나로 화합해 주민이 주도하는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을 만드는데 전력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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