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30명과 읍·면 담당자를 대상,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교육은 물놀이 사고 시 대처요령, 관리요원 근무요령 등의 이론교육과 응급처치법 등의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안전관리요원은 7월 1일~8월 31일까지 춘산면 빙계계곡, 점곡면 사촌빙벽, 비안면 위천 일대, 단밀면 용곡교 등 물놀이 관리지역과 위험구역 12개소에 배치된다. 군은 물놀이 안전시설인 인명구조함 2개, 안전표지판 6개 정비, 안전수칙 현수막 게시 등 사고에 대응할 사전정비를 통한 안전한 여름나기 준비를 모두 완료했다. 김종범 과장은 "올 여름에도 많은 방문객이 빙계계곡과 사촌빙벽 등을 찾아 물놀이를 즐길 것에 예상되어 이에 대응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7월1일자 신문게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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