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청은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5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진한다.이번 교육은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보육교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의무화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련됐으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어린이집에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한다.지난 2일 실시한 첫 교육에서는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중심으로 응급상황 행동요령과 소아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실습이 진행됐으며, 6~7월 중 총 30회 5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류한국 서구청장은 “어린이집 응급 상황에서의 보육교직원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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