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은 6월 29일(수)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등학교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학부모연수를 실시하였다.이 날 연수는 경주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에서 주관하고 영천기초학력지원센터에서 진행하였으며, 기초학력향상을 위한 스마트폰 과의존예방교육과 정서행동발달 프로그램인 그린테라피 체험 순으로 진행하였다.학부모들은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노력은 학교와 가정과 지역이 함께 노력해야할 공동의 과제라는 인식을 인지하고, 학생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는 것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박명호 교육지원과장은 “2년여의 코로나 19로 인한 학습 공백을 회복하고 기초학력을 보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부모님들께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학생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