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소장으로 조점현(55세·사진) 국립공원공단 총무회계부장이 오는 7월 1일 부임한다.경남 산청 출신인 신임 조점현 소장은 1991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한 후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장, 공단 본사 총무회계부장을 역임하고 이번에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신임 조점현 소장은 “가야산국립공원의 자연생태계 보전은 물론, 세계문화유산 팔만대장경 등의 문화자원 보전에도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소통·공감을 통해 사회·경제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