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경찰서는 지난 27일 제310기 신임 순경 2명에 대한 전입 인사 및 환영회를 개최했다.이날 환영식에서 신임 순경들은 선배 경찰관들의 환영 속에 꽃다발을 받고, 이어 서장실에서 발령식과 각자의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임 순경들은 각 부서별 현장실무업무 등 경찰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고, 6월 27일 ~ 8월 12일까지 군위경찰서에서 실습할 예정이다.군위서는 최근 5년 미만 전입 젊은 경찰이 15명으로 전체 정원대비 15%를 차지하며, 초고령 사회인 군위에서 젊은 경찰관의 활력있는 치안서비스로 더욱 안전한 군위를 만들 것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신임 젊은 경찰들은 ‘군위경찰의 가족이 된 것에 감사하고,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과 소통하여 군민들의 사랑받는 군위경찰이 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