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소방서는 지난 28일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신임대원 41명을 대상으로, 의용소방대원 대응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대원들의 주목을 끌었다.
의용소방대는 소방업무를 보조하기 위해 시․읍․면에 설치된 소방조직으로 화재진압․구조․구급활동부터 각종 훈련․캠페인과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는 지역의 안전파수꾼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이번 신임대원 역량강화 교육은,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령 교육과 실무위주의 교육을 통해 의용소방대원의 직무능력을 함양하고, 현장에서의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종탁 119재난대응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직무수행능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항상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의용소방대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노력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