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wee센터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가 지난 28일 지역 물야초등 4~6학년생 20명을 대상, 자기발견 자기이해와 관련된 집단상담이 관심을 끌었다.연합회는 매년 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들이 각 학교로 직접 찾아가 지역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박모(물야초,4년)군은 "집단상담에 참여하면서 나에 대해 모르던 모습을 알게 되었고, 나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박세락 교육장은 "지역 학부모 봉사자가 학교 집단상담에 직접 참여해 학생들에게 따뜻한 손길로 심리적 고충과 성장발달에 기여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