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엠텍(대표이사 윤용철)은 6일 포스코와 931억9188만원 규모의 알루미늄탈산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 계약은 지난 2010년 1월 21일 계약한 3개년도(2012년 12월31일까지) 공급계약의 2012년도 계약분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의 17.8%에 해당한다.
철강부원료 중 하나인 알루미늄탈산제는 알루미늄-인고트(Al-Ingot), 알루미늄-펠레트(Al-Pellet), 알루미늄-미니펠레트(Al-Mini Pellet)의 알루미늄 3종과 고품위 알루미늄-미니펠레트(Al-Mini Pellet) 등 총 4종으로 구성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자원재활용사업과 첨단소재사업 등 소재사업에서도 본격적인 성과가 기대돼 올해 실적 전망은 더욱 밝다"고 말했다.
강신윤기자
max0709@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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