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시교육청은 대구지역 예체능 계열 수험생의 대입경쟁력 확보와 입시 정보 제공을 위해 대구 지역 고등학생 및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다음달 9일 2023학년도 예체능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교육청 소속 예술ㆍ체육 진로진학연구회에서 대학 교수, 고등학교 교사, 대학생 등을 초청해 예체능 계열별 입시 동향 및 학과설명, 합격사례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음악 계열은 클래식, 실용음악의 2개 분야로 구분해 2023 전공 입시 동향 및 전략을 안내하고, △미술 계열은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 디자인과 애니메이션 전공을 중심으로 전공분야 진로 및 합격생 사례 등을 소개한다. 또 △체육 계열은 체육과 진로ㆍ직업 소개를 시작으로, 수시 및 정시 전형에 대한 전반적인 입시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고등학생, 학부모 및 교원은 다음달 6일 오후 10시까지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 홈페이지(https://dge.go.kr/parent) 또는 QR 코드를 통해 수강신청하면 된다. 음악은 참여인원 제한이 없으나, 미술과 체육은 60~80명으로 인원제한이 있다. 설명회 장소는 음악ㆍ미술 계열은 대구예담학교 공연실, 체육 계열은 대구상원고등학교 시청각실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예체능 입시설명회는 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예체능 계열 관련 정보 및 입시 동향을 안내함으로써, 예체능 계열 진로 희망 학생들이 진로ㆍ학업 계획을 안정적으로 설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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