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인성교육지원센터,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안동교육지원청 인성교육지원센터는 북부권역(안동, 의성, 청송, 영양, 봉화) 5개 지역 초,중학교 74교의 학생 1796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 11월까지 ‘2022 학교로 찾아가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전통문화 체험과 종가음식 체험 2개 영역으로 총 16개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프로그램별 강사는 인성교육 관련 유관기관인 안동여성청년유도회, 예미정 종가음식 체험관 소속 강사를 활용하였다.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신청한 A초등학교 교사는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하였다. 김유희 교육지원과장은 “인성교육 중심 체험활동 내실화 및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바른생활 습관 형성 및 인성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안동 인성교육지원센터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