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27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세미나실에서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의 사회복지 관련 민·관 종사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통합사례관리 실천교육 및 서비스연계 간담회를 열어 관심을 끌었다.1부 통합사례관리 실천교육에서는 상주지역 사회복지 종사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야인 정신건강 문제를 가진 사례관리 케이스에 대한 교육을 용효중 우리다움사회복지연구소장이 진행했다.
2부 서비스 연계 간담회에서는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발표 등 통합사례관리 종사자 간 정보교류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상주지역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연계 간담회는, 민간과 공공영역 통합사례관리 기관이 참여하는 간담회로, 반기마다 1회 이상 실시해, 지역 통합사례관리 기관 간 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채인기 사회복지과장은 “공공과 민간기관 사례관리자가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지역 통합사례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꾸준하게 실시해 질 높은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