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교육지원청이 지난 27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역 음식점에서 지역 보훈단체장 등 20여 명을 초청해 개최한 간담회가 관심을 끌었다.이날 간담회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관 확립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훈단체 대표들은 보훈관계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오찬을 마련한 지원청에 감사를 전하며 학생들에게 호국정신이 계승되도록 교육을 당부했다.박세락 교육장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에게 존경과 학생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