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이 지난 26일 귀농 새내기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미래 농업인력 확보를 위해 도시민과 귀농․귀촌인을 대상, 2022년 봉화 비나리귀농 학교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귀농‧귀촌 심화교육은 5박 6일 간의 합숙과정으로, 귀농을 꿈꾸는 이들에게 지역의 주요 작목에 대한 영농 기술과 현장실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봉화 비나리귀농학교는 오는 10월까지 총 4회, 매월 20명 내외의 교육생 모집을 전화, 이메일, 우편 등으로 청량산비나리마을 귀농학교에 신청접수할 수 있다.군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귀농교육을 예비 귀농‧귀촌인의 기대에 부응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실질적인 영농에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한편, 귀농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봉화군 전원농촌개발과(054- 679-6858~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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