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이 지난27일 오는 30일부로 평생을 공직에 몸담으면서 지역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해 온 공직자 9명이 퇴임 및 공로연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광섭 , 금호섭 재산면장, 김중덕 팀장은 명퇴신청, 배중섭 팀장 정년퇴직, 이금성 과장, 권정배 과장, 정정교 소장, 이양재면장, 권창훈 팀장은 공로연수다.이금성 과장은 1988년도 석포면에서 공직을 시작, 사회복지과, 보건소, 주민복지실, 2021년 사무관에 승진해 군민행복과장을 끝으로 34년 간 공직에 몸담았다.권정배 과장은 1989년도 공직에 들어와 산업경제과, 농업기술센터. 2019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유통특작과장을 끝으로 총 33년 간의 공무원으로 봉직해 왔다. 정정교 소장은 1982년 춘양면에서 공직을 첫 시작, 2021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종합민원과장, 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장을 역임하면서 총 40년을 봉직해 왔다. 이양재 면장은 1989년도 춘양면에서 공직을 시작해 산업경제과, 기획감사실, 재정과, 총무과 등과 2020년 사무관에 승진 봉성면장을 끝으로 33년을 마무리한다. 특히 공직에 대한 철학과 봉화에 대한 남다른 애향심으로 국무총리상, 행정자치부장관상, 내무부장관상, 농림부장관상, 경북지사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전광섭 면장은 1991년도 공직에 입문해 내무과, 총무과, 미래전략과, 행정지원과 전산개발, 2019년 사무관에 승진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소천면장을 역임했다.금호섭 면장은 1989년도 봉성면에서 공직을 시작해 건설과, 총무과, 새마을경제과, 안전건설과, 산림녹지과 등을 거쳐 2021년 사무관승진, 재산면장을 역임했다.엄태항 군수는 그동안 봉화군 발전을 위해 청춘을 바쳐 헌신적으로 일해 온 공직자의 명예로운 마무리를 축하하며 희망찬 제2의 인생 출발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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