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2일 포항해양경찰 경비함정인 1510함 회의실에서 해양경찰 주요 정책과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2022년 상반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정책자문위원장을 포함한 17명의 정책자문위원들이 참석하여 해양경찰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경비함정을 둘러보고 불법외국어선 단속에 사용되는 진압장비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정책자문위원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하고 올해 포항해경의 주요 추진업무 현황을 토대로 해양경찰 발전방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토론했다.
김형민 서장은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기구로서 해양안전 및 치안정책 수립에 필요한 많은 자문을 부탁드린다”며 “정기총회에서 나온 안건을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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