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소방서는 메타버스 플랫폼 중 하나인 ‘로블록스’를 활용하여 가상공간 ‘울진소방서’를 구현했다고 밝혔다.먼저 메타버스란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뜻한다.메타버스 플랫폼 중 하나인 ‘로블록스’는 사용자가 게임을 만들고, 다른 사용자가 만들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게임 플랫폼 및 게임 제작 시스템이다.울진소방서는 로블록스를 활용하여 새로운 디지털 트렌드를 경험함으로써 기성세대와 MZ세대 모두가 소방안전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 및 안전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실제 울진소방서를 모티브로 하여 구현하였으며, 가상 아바타를 이용하여 실제 방수뿐만 아니라 소방차량도 직접 운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송인수 울진소방서장은 “최근 메타버스에 이목이 집중되는 만큼 다양한 소방 관련 콘텐츠를 적극 개발·활용하여 군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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