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역(역장 최영철)은 임진년 새해를 맞아 청도 관광붐과 함께 기차타기 운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근 청도역은 전통생활 전시관을 설치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역에 내리면 관광객들은 청도가 아름다운 관광지임을 한눈에 알수 있다. 새해를 맞아 지난 1일 청도역장으로 부임한 최영철(57ㆍ사진)역장은 “용의 해인 임진년 첫날에 부임해 청도역을 이용하는 고객과 관광객이 용과 같이 건강하고 좋은 일만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청도역이 “새로운 청도의 관문이 되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역장은 “앞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기차타기 붐을 조성하고 안전한 철도를 이용해 전국의 많은 여행객들이 청도를 찾아 올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최 역장은 청도군 화양읍이 고향으로 지난 1982년 철도청에 입사해 그동안 철도청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쳐 지난 2010년 청도 부역장으로 부임해 이번 역장으로 승진했다. 그동안 지방철도청장 표창 3회와 철도청장 표창 3회, 국무총리상을 수여받았으며 2002년에는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 역장은 부인 장금자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화목한 가정과 성실함이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다. 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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