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농업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2012년도 농업기반 정비 사업 발주를 조기에 완료할 것으로 알려져 지역주민과 관련업계로 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총 5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수리시설 개, 보수사업(36개소 12km), 밭 기반정비사업 6지구 166ha(마무리 3지구, 착수 4지구),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사업(6개소 9km)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월 말까지 기공승락서 징구, 주민설명회 개최, 편입 토지 보상, 각종 인허가 추진 등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동절기 해제와 동시에 착공해 영농기 이전에 공사를 완료한다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기반시설 조기발주 및 추진을 통해 한-미 FTA에 대비해 농가 경영불안 해소와 소득증대, 경영안정 도모로 안정적인 농업재생산 활동을 뒷받침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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