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대입 학부모의 교육경비를 경감시키고 지역 학생들의 통학 편의 제공을 위해 2012학년도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선발한다고 7일 밝혔다. 입사선발대상은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 학생으로 선발인원은 총 120명(학교별 각 30명)이며, 입사접수 시작일 현재 보호자 또는 본인이 성주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해당 대학교의 신입생 또는 재학생(복학예정자 포함)이면 해당된다. 입사원서 접수는 오는 10일부터 2월 3일까지이며, 입사 신청서, 재학증명서 등(성주군청 홈페이지 참조)을 구비하여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입사생 선발은 출신학교, 거주지, 성적 등 고득점자 순으로 군정조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발되며, 합격자는 2월 중순 경 각 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주군에서 대학교에 3억 원씩 출연하여 확보하고 있는 향토생활관 입사에 대해 벌써 전화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등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성주군 관계자는 “대학 별 입사지원안내서를 꼼꼼히 숙지하고 접수는 기한 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주=성낙성기자 sungns@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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