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력및 다른 인지능 소실이 45세 만큼 젊은 나이에도 시작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전 연구들에 의하면 인지능 저하가 60세 이전에는 시작되지 않는다고 생각되어 왔으나 6일 컬리지런던대 연구팀등이 `영국의학저널`에 밝힌 7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10년에 걸쳐 진행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남성과 여성에서의 정신적 논리력의 경미한 저하가 45-49세 나이에 시작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결과 50세 이상 고령자에서의 평균 인지능 저하는 훨씬 크지만 편차는 모든 연령대에서 개인별로 크며 45-70세 연령의 33%는 인지능이 저하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년에 걸친 이번 연구결과 45-49세 연령의 남녀의 경우에는 정신 논리력이 3.6% 저하된 반면 65-70세의 경우에는 남성의 경우 9.6%, 여성의 경우에는 7.4%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 참여한 참여자중 가장 어린 사람들의 연령이 45세 인 바 인지능 저하가 심지어 이보다 어린 나이에도 시작될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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