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흥해지역 교회연합회(회장 새벽이슬교회 김재성 목사)는 5일 신년하례회를 갖고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비롯, 장애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10kg 68포(150만원 상당)를 흥해읍사무소에 기탁했다.
흥해지역 교회연합회는 흥해지역에 소재한 교회 40여개의 연합단체로 매년 관내 불우세대들을 위해 성품지원에 이어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흥해읍사무소는 설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쌀, 라면, 생필품 등 성금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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