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상주경찰장학회 설립 원년인 ‘92년도부터 초대 이사장직을 9년간 해오다 현재 상주경찰장학회 고문인 삼백레미콘 주식회사 신종운 회장이 2012년 새해, 상주경찰장학기금으로 사비 2천만원을 쾌척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박희룡 서장은 적지 않은 장학기금을 확충시키고, 상주경찰장학회 발전에 큰 기둥역할을 해온 신 회장에게 2일 오전, 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시무식에서 감사패를 전달하고 고마움을 뜻을 전했다. 상주경찰장학회(회장 조홍래)는 지난 1989년 교통치안부분 전국1위의 상주서 시상금 700만원과 직원 및 시민단체 모금액 등 총1억원으로 재단법인을 설립한 뒤, 현재까지 기금 2억3천만원을 확충했으며, 총 19회에 걸쳐 경찰관, 협력단체 및 일반시민 자녀의 중ㆍ고ㆍ대학교 장학금으로 2억5천500만원을 지급해 왔다. 정철규기자 jck@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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