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원(대표 권원수)이 포항시 인재육성 장학기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선강조업지원 외주파트너사인 (주)장원은 작업품질과 기술력 향상, 개인별 능력증대를 위해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과감히 없애고 철저한 현장위주의 관리체계로 전환했으며, 포항제철소 내 고로, Finex 수재설비 조업 및 정비, 소결공장 Pallet 관리 기술력의 최고 산실로 손꼽힌다. 지난달에는 무재해 3배수를 달성해 한국산업안전공단 경북동부지도원으로부터 인증패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주)장원은 폭설에 어려움을 겪는 마을을 위해 제설작업에 동참하고 오천읍 문덕 2리와 자매결연을 맺어 마을 노후시설 보수, 마을 대청소, 환경정화 활동, 농번기 일손 돕기 등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권원수 대표는 “평소 기업 이윤의 사회적 환원이 경영의 중요한 부분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 보다 나은 경영을 통해 지역 후배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장학기금 조성 사업에 동참 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주)장원은 지난해에도 1,500만원을 기탁한바 있다. 임종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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