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천인재양성원이 2012년도 상반기 방과 후 학교 수업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영천시장학회는 학부모 부담완화, 인구유출방지, 우수인재양성, 학력신장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방과 후 학교 수강생을 선발, 우수 인재양성을 하고 있다.
국어, 영어, 수학, 사탐, 과탐, 논술 등 6과목을 중심으로 7월말인 1학기 방학 전까지 매주 월~토요일까지 과목 당 100분씩 연강형태로 강도 높게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시수는 1일 3시간, 1시간 자율학습 등 주 15시간을 수강하게 된다.
방과후학교(초빙강의), 학부모학생대상 진학상담 및 컨설팅, 관내투어 및 명문대 견학, 명사초청 특강, 영천학사와 멘토링 추진, 선배와의 대화, 선발학생 귀가수송, 성적우수자 시상, 대입전략 입시설명회, 서울대 학생주관 나눔교실 등이 운영된다.
입학사정관제 전형, 자기소개서 작성, 포트폴리오 등도 준비해 대학입시에 대비하는 커리큘럼도 마련됐다.
강사진은 대구소재 유명입시학원에서 뽑은 전문강사들로 구성됐다. 강사의 자격강화와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해 일정기간 후 학생설문조사를 실시, 강의평가를 통해 강사교체가 가능하게 했다.
특히 수강학생들의 학업신장을 위하여 각종 쪽지시험과 모의고사 등 시험을 매월 실시, 우수학생에게는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영천=김일만기자
kimim@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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