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글로벌안전센터가 포스코패밀리 직원 가족과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강좌를 개설했다.
겨울방학기간을 맞아 개설된 이번 강좌는 토, 일요일과 설 연휴를 제외하고 매일 오후 2시에 시작되며 각 과정은 1시간씩 소방안전과 응급처치 2개 과정으로 포항 동촌동 포스코 글로벌안전센터에서 2일부터 2월 29일까지 2개월간 운영된다.
강좌 참여는 포스코 글로벌안전센터 홈페이지 ‘https://safety.posco.co.kr’에서 신청 할 수 있다.
소방안전교육에서는 소화기의 올바른 사용법, 건물 안 화재 발생 시 전력 차단으로 조명이 없는 상태에서의 행동요령 등 화재대응요령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응급처치교육에서는 심정지가 발생하였을 때 사람을 살리는 생명구조 행위인 심폐소생술을 실제 사람과 동일한 형태의 교보재를 이용해 실습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10월 준공한 포스코 글로벌안전센터는 포스코의 경영이념인 ‘인간존중기반의 안전재해 제로’ 실현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산업안전과 생활안전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설들로 구성돼 있으며 일반인도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해 견학할 수 있다.
강신윤기자
max0709@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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