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체크카드 서비스에 후불교통서비스를 탑재한 ‘후불교통형 단디그린체크카드’를 발급한다.
후불 교통형 단디그린체크카드는 잔액기준 5만 원 범위 내에서 후불교통 이용이 가능하며 (월3회 10일 단위 상환 시 익일 이용한도 복원), 은행 소정의 기준을 충족한 만20세 고객이면 대구은행 각 영업점 창구에서 발급가능하다.
물품 구입 시, 통장 잔액 범위 내에서 즉시 결제되는 체크카드 상품은 내년부터 신용카드 대비 대폭 상향된 소득공제혜택 적용이 예상돼 알뜰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단디그린체크카드는 영화와 외식업체, 놀이공원 할인 및 서적 할인, 금융수수료 감면 등의 풍부한 체크카드 서비스도 겸비하고 있다.
이에 녹색생활 실천 시 할인ㆍ적립 혜택을 받는 ‘그린 플랫폼서비스’와 후불교통카드 기능을 겸비한 `후불교통 단디그린체크카드’는 알찬 소비를 추구하는 주부 및 대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기 부행장은 “1석3조의 기능을 가진 ‘후불교통형 단디그린체크카드’가 합리적이고 계획적인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재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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