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은 전원도시 청도’만들기 혼신의 힘

이중근 청도군수 신년사 희망찬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군민의 열정과 군정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청도발전을 가속화 하는데 혼신의 힘을 쏟아 ‘세계일류 전원도시 행복도시 청도 만들기’를 위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자 합니다. 먼저, 우리 청도는 화랑도 정신과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로서 자랑스러운 `청도정신`을 새롭게 계승ㆍ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운문면 일대에 신화랑 풍류체험벨트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새마을운동의 발상지 성역화 2단계 사업인 ‘시대촌’과 ‘새마을 학교’를 운영해 새마을 교육의 장, 체험과 관광의 장으로 활용하고 올 곧은 선비정신과 청도의 도불습유(道不拾遺)의 맑고 깨끗한 정도정신(正道精神)을 매전면에 있는 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하여 청도정신을 발전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또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 그리고 장애인 및 저소득층 생활안정 보장을 위한 사회복지 통합관리망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복지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사회적 약자를 우선 배려하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행복공동체 현장 체감도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선진화된 농업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교통망 확충과 생태하천 정비 등 사회간접자본(SOC) 구축과 지역의 균형개발로 ‘살기좋은 전원도시 청도’를 만들어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