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강판(사장 신정석)은 지난 10월과 11월에 걸쳐 영업실, 경영지원실, 철강생산부문, 기획재무실 등 각 부문별 소통활성화 행사에 신정석 사장을 비롯한 3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위기 상황 극복의지와 경영목표를 달성을 다짐했다.
포스코강판은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어려운 경영환경을 감안해 그 동안 매년 실시해오던 전사 체육대회를 대체해 각 부문별로 내실 있고 간소하게 단합행사를 실시하며 임직원간 화합도모와 더불어 긴급 상황에 즉각 대응하고 원가를 절감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졌다.
지난 10월 26일 서울영업부문의 남한산성 둘레길 산행을 시작으로 지난 2일 경영지원실의 소규모 체육대회 그리고 9일과 22일은 철강생산부문과 기획재무실이 포항의 내연산과 경주 남산을 각 각 등반하고 장기자랑 대회를 펼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업무를 잠시 잊고 함께 체육활동을 하며 직원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고, 특히 2009년 이후 입사한 저 근속 사원들이 타 부서 행사에 참여해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선배 사원들과 친밀감을 쌓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포스코강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경기침체와 고비용 저 수익 심화의 경영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신뢰와 소통의 노사화합문화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World Best 표면처리 전문기업”의 비전을 달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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