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경북 선대위는 27일 오후2시 포항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제18대 대선 공식선거운동 출정식을 갖고 22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경북 선대위 상임 및 공동 선거대책본부장단을 비롯해 포항시 북구, 남‧울릉군 지역위원회 당원들과 지지자들이 총집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 선대위 유세단은 출정식에 앞서 포항 형산강 네거리에서 출근인사에 이어 흥해장 유세 등 바쁜 일정을 통해 포항 시민들에게 문재인 대선후보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민주통합당 경북 선대위는 “새 정치와 정권교체를 바라는 경북도민의 뜻을 모아 국민의 뜻을 이루도록 경북도민께 기회를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민주통합당이 정권교체를 하면 민주 경북 선대위의 신경북 발전을 위한 `ACE 프로젝트` 와 ‘7+1 미래전략 프로젝트’을 통해 ‘대한민국 지형을 바꿔, 미래경제를 바꾸는 경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신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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