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대구선대위 스포츠대책본부는 25일 수성구 범어동 당사 5층에서 ‘스포츠대책본부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호영 대구선거대책위원장, 김상훈 국회의원(종합상황본부장), 곽성문 전 국회의원, 김정필 천하장사를 비롯한 각 종목별 지역 체육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대구에서 80% 투표와 80% 득표를 목표로 스포츠인의 정신과 열정을 모아 박근혜 후보의 당선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필후 스포츠대책본부장은 “안철수 후보의 사퇴로 문재인 후보와 양강 구도가 형성된 만큼 스포츠인들이 순수한 열정으로 똘똘 뭉쳐 박근혜 후보의 승리를 위해 앞장서 나가자”고 호소했다. 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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