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를 중심으로 동해안 지역이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축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2012년도 포항시를 중심으로 한 정부 예산이 확정되었다.
이병석 의원(포항 북구)에 따르면, 포항시의 중요 국책사업으로 총 6,540억 원으로 결정되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그동안 이 예산을 두고서 속칭 ‘형님예산’이라는 말까지 만들어가면서 일부 국회의원들은 정치공세를 퍼부었다.
이 예산은 지난해의 3,491억 원 대비 3,049억 원이나 추가로 확보했다. 87.3%가 증가한 셈이다. 예산이 이렇게 확정됨으로써 포항시의 모든 숙원이 다 풀리는 쾌거이다.
특히 예산 확보에 앞서 이병석 의원은 출입이 제한된 국회예산결산위원회 계수 조정위원회의장까지 직접 방문하여, 포항시를 중심으로 한 국책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역설했다. 이 역설은 단지 포항시만을 위한 게 아니고, 동해안의 발전과 나라의 성장을 위한 사랑에서 비롯한 것이다.
2012년도 예산으로 포항-울산 복선전철화사업, 포항-삼척 철도건설사업, 포항영일만 신항 건설사업, 포항영일만 신항 인입 철도건설사업으로써, 이제부터 추진할 수가 있게 되었다. 그리고 포항~삼척 철도건설사업의 예산은 1,10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700억 원보다 400억 원이 증가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돌아보면, 포항-서울- KTX 직결선 건설사업 예산 330억 원(철도시설공단 예산 50% 포함)이 확정되어, 오는 2014년에는 포항-서울을 1시간50분 시대를 맞게 되었다.
포항과 서울간의 왕복이 반나절이다. 그리고 포항 영일만 신항건설사업에 지난해에 비해 1,225억 원이 증가했다. 이로써 앞으로 항만 배후단지 조성과 배후 도로 및 부두, 방파제 건설 등 항만 관련 사업도 제대로 추진할 수가 있게 되었다.
또 영일만항 인입 철도건설사업도 민주통합당이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을 주장했다. 그러나 이런 주장은 포항시와 동해안 발전의 중요성을 전혀 모르는 것이다. 이의 중요성과 타당성 입증됨으로써, 지난해 15억 원이던 게, 올해에는 7배가 늘어난 100억 원이 책정되었다. 이 사업은 올해 실시 설계가 끝나면,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위 같은 예산 확보에 대해 이병석 의원은 전년 대비 상당 폭으로 증가했다. 속칭 ‘형님 예산’이 아니고, 동해안의 발전을 위한 예산임이 입증되었다. 이어 포항시민들이 한 마음으로 끊임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결과물이다. 포항시가 동해안 시대를 활짝 열어젖히는 튼튼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취지의 말을 했다.
이 같은 예산 확보에는 물론 이병석 의원의 포항시 사랑이 크게 작용했다고 볼 수가 있는 대목이다. 지역출신 의원으로서 당연히 노력을 다해야 한다. 이제부터 이 예산 확보로 말미암아 포항시를 중심으로 한 동해안 시대가 지역은 물론 글로벌 시대까지 내다볼 수가 있게 되었다.
이는 또한 포항시 잘 살기에 그치지 않고 나아가 포항시를 중심으로 한 국토 U자형 개발에도 크게 한 몫을 담당할 것으로 본다. 이게 어찌 속칭 ‘형님예산’으로 치부할 수가 있는가. 이를 성취시킨 이병석 의원의 노력이 한층 더 돋보인다.
지역 발전이 모여야 나라 전체가 발전으로 가는 길목이다. 이게 바로 국토의 균형 발전이다. 이를 놓치면, 국토 균형발전도 놓친다. 포항시의 앞날이 그래서 중요하다. 이병석 의원의 미래 안목도 돋보인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